나우 앤드 덴은 존 레논이 생전 자택에서 피아노로 녹음한 곡이다. 아내 오노 요코가 해당 카세트 테이프를 폴 맥카트니에 전달했으나 조지 해리슨이 음질 문제로 발매를 반대했었다.
그러나 이후 지난해 피터 잭슨 감독의 비틀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사용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분리 기술을 통해 녹음본에서 존 레논의 보컬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폴 매카트니는 "이 기술로 존 레논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를 믹스해 녹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우 앤드 덴은 현재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등 각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