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 출발, 환율은 14.4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 전면 금지가 시행된 첫날인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46p(1.33%) 오른 2,399.8로 출발해 장중 2,420선을 넘기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는 12.44p(1.59%) 오른 794.49로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4.4원 내린 1,308.0원으로 시작했다. 2023.11.6 dwise@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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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격 급등으로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6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 및 코스닥150 현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된다고 밝혔다. 사이드카 발동 시각은 오전 9시57분 56초 기준이다.
이날 현재 코스닥150 선물가격은 1298.50으로 전일 종가 대비 6.02% 급등했고, 코스닥150지수는 1304.78로 전 거래일 대비 7.30%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는 코스닥 150 선물 가격이 6% 이상 1분간 유지되거나, 코스닥 150 지수 3% 이상 1분간 유지될 경우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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