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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파견할 국내 민간 전문가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민간 전문가의 ITU 파견 합의서(MoU)를 마리오 마니에비치 ITU 전파통신국(ITU-R) 국장과 체결했다.

과기정통부는 6G 주파수 발굴 논의가 이뤄질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가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견 전문가는 ITU-R 연구그룹부(SGD)에서 6G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협력 활동 등을 수행하고 ITU 연구반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다. 응시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을 거친다. 파견 시점은 2024년 3월이며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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