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올해 들어 1만4천명이 넘는 생산 인력이 국내 조선산업에 새로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내국인 인력과 기능 인력(E-7) 및 저숙련 인력(E-9) 비자를 가진 외국인 인력을 포함해 총 1만4천359명의 생산 인력을 국내 조선산업에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말까지 국내 조선업계에서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 1만4천명을 넘어선 수치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우선 국내 인력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구직자 대상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올해 들어 2천146명을 양성했고 이 중 2천20명이 조선업계에 실제로 취업했다.
기능 인력(E-7)과 비전문 인력(E-9)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각각 6천966명, 5천373명 조선업계에 투입됐다.
c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