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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와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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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글과컴퓨터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글과컴퓨터[030520]가 8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와 AI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컴이 보유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결합해 공공기관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HWP·HWPX) 문서를 학습시킨 뒤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요약 등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한컴은 공공기관의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컴은 내년 공공기관과 협력해 서식형 한글 문서 편집 서비스를 차례로 무료화할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포티투마루는 뛰어난 언어 인공지능 기술력과 사업성을 모두 가진 기업"이라며 "상호 협력하면 AI와 전자문서 등 설루션 시장에서 공공과 기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상승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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