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전 의원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22대 총선 광주 서구갑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8일 출마의 변을 내고 "정치는 민생을 담는 그릇인데 그릇이 깨지고 국민의 고통을 애틋하게 여기는 정치는 어디에도 없다"며 "바른 정치를 만드는 데 다시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19대 국회에서 박근혜 정권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막아낸 경험, 2016년 모두 민주당을 떠날 때 당을 지킨 신의의 정치를 토대로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정권교체와 호남 정치 복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원은 광주 대성초·전남여중·전남여고, 이화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와 서울시립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호남대 행정학과 교수, 전남도 복지여성국장을 지내고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에 당선돼 교육과학기술위원 등을 역임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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