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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스마트폰 시대 끝나나…옷에 붙이는 'AI 기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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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전 디자이너 출신 부부 창업 휴메인 'AI 핀' 공개

음성·터치로 통화·문자 전송…손바닥이 디스플레이 역할

가격 91만원+정보 이용료…MS·LG·SK·오픈AI 올트먼 등 투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술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대체할 것으로 주목받는 웨어러블 인공지능(AI) 기기가 나왔다.

AI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은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옷깃에 붙여 사용하는 AI 비서 'AI 핀'을 공개했다.

휴메인은 애플 디자이너 출신인 임란 초드리와 베사니 본조르노 부부가 2018년 스마트폰을 대체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