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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랩스는 10일, 글로벌 웹3 커뮤니티 구축 플랫폼인 갤럭시(Galxe)와 글로벌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갤럭시(Galxe)는 순 사용자 1,3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아비트럼(Arbitrum) 등 4,000개 이상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보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럼블 레이싱 스타를 비롯해 디랩스 게임에 대한 커뮤니티 맞춤 보상 및 타깃을 제공한다. 특히 탈중앙화 커뮤니티 구축에 협력한다.

디랩스 권준모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럼블 레이싱 스타가 더 많은 글로벌 이용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사가 각각 보유한 서비스, 커뮤니티 채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웨인(Charles Wayn) 갤럭시 대표는 "디랩스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럼블 레이싱 스타 커뮤니티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전 세계 사용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게임에서 가능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역동적인 커뮤니티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럼블 레이싱 스타는 카트라이더, 지피 레이싱 등을 개발한 최병량 PD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웹3 게임으로, NFT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랩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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