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이스트소프트, 3분기 영업손실 42억5천만원…적자 폭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이스트소프트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42억5천300만원이라고 10일 공시했다.

작년 3분기(-31억9천100만원)보다 적자 폭이 확대된 것이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43억7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같은 기간 11.8% 증가한 223억5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기반 신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게임 사업에서의 신규 서비스 국내외 출시 등으로 꾸준한 매출 규모를 이어가고 있다"면서도 AI 휴먼과 게임 사업의 글로벌 진출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영업비용이 많이 증가했고, 지속되는 자사 포털(줌인터넷) 사업의 둔화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