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샘 알트만 CEO [사진: 오픈AI 유튜브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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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Sam Altman)이 오는 2024년에 AI 반도체 칩 품귀 현상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1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엔비디아가 최신 AI 반도체 칩을 공개한 가운데, 샘 알트만 CEO는 1년 후에는 AI 칩 부족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최근 인공지능(AI)의 핵심인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을 위해 설계된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H200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오픈AI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투자를 통해 엔비디아의 H100 GPU를 사용해왔다.
샘 알트만 CEO는 "수요가 공급을 만드는 자본주의 원리에 따라 AI 칩 공급도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며 "2024년에는 AI 칩 공급이 지금보다 2~3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AI 반도체 수요 폭발에 따라 엔비디아는 물론 AMD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도 AI 반도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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