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이슈 난민과 국제사회

유엔 난민기구 "고의적인 구호활동 마비 시도 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 집행위원장은 UN의 구호활동을 마비시키려는 고의적인 시도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현지시간 16일 유엔 제네바 사무소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군의 보복 공습을 받는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상황과 관련해 연료 부족이 더욱 심각해져 활동을 완전히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고의적 시도의 주체가 누구인지,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자리니 위원장은 전날 가자지구 반입이 허용된 2만4천ℓ의 디젤은 이스라엘이 구호품 수송용 트럭 연료로만 용도를 제한해 가자지구 사람들의 생존에 필요한 연료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