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소심 재판 살피며 수사"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봐주기 수사 비판에 "항소심 재판 진행 상황을 살피며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어제(1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은 5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 관련자 150명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됐고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조사 시기에 대해서는 "수사 범위나 대상에 전혀 제한을 두지 않고 수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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