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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샘 알트먼 "오픈AI 이사회 퇴출 시 복귀 의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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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오픈AI 공동창업자인 샘 알트먼(좌)과 일리야 수츠케버(우) [사진: 위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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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 최고경영자(CEO)에서 해임된 샘 알트먼의 복귀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알트먼과 그렉 브록먼 오픈AI 공동창업자는 본인들을 해고한 이사회가 물러날 경우 오픈AI에 복직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알트먼의 해임을 주도한 일리야 수츠케버 오픈AI 수석과학자를 포함한 이사회 구성원 2명, 총 3명만 퇴출시키면 되는 바다. 현재 사실상 거의 모든 오픈AI 직원이 대규모로 사임한 상황에서 이사회를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이 매우 강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더버지는 관측했다.

또한 최근 알트먼은 엑스(트위터)에 "우리는 모두 어떤 식으로든 함께 일할 것"이라고 게시했는데, 이는 복직 투쟁이 계속됨을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알트먼의 마이크로소프트(MS) 합류 소식을 보류해야 한다고 언급했던 한 관계자는 ""알트먼, 브록먼, 오픈AI 투자자 모두가 이사회를 위한 우아한 출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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