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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美, 北 정찰위성 발사 강력 규탄…성공 여부 평가 착수(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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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안보리 결의 노골적 위반"…국무부 "北 고립 심화시킬 것"

성공 여부엔 "평가 중"…독자·小다자 차원 등서 대응조치 전망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강병철 김동현 특파원 = 미국은 21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른바 군사정찰 위성을 발사하자 신속하게 강력 규탄했다.

미국은 또 한국 등 동맹국과 함께 발사 성공 여부에 대한 평가에 착수하는 한편 대응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이날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해 우주발사체(SLV)를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