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사진: Off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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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셜 미디어(SNS) 플랫폼 오프 스크립트(Off Script) 창립자들이 AI(인공지능)로 디자인을 만드는 앱을 출시했다.

2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오프 스크립트 창립자인 조나단 브런(Jonathan Brun)과 저스틴 마시코트(Justine Massicotte)는 앱을 출시해 누구나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맞춤화한 생성 AI 모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활용하고 있다.

AI로 누구나 원하는 제품의 도안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 수익 창출까지 가능하다. 창작자는 생성 AI 모델에 프롬프트를 입력하거나 미리 만들어진 제품 템플릿에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투표를 하고, 오프 스크립트 스타트업이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의 자금 조달, 제조 및 배송을 주도한다. 창작자가 선불 수수료 500달러(약 64만원)를 내고 매출의 20%를 가져간다. 창작자는 온라인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오프 스크립트는 생성 AI, 사용자가 만든 디자인 및 제품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스틴 마시코트 사장은 더 많은 제작자가 제품을 만들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장기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오프 스크립트 웹사이트와 앱에는 30개의 베타 단계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의류, 운동화, 액세서리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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