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적응 위기 학생 보듬는 위(Wee)프로젝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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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는‘제12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위(Wee)프로젝트 기관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학생·상담업무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새울학교(위스쿨)이 대상, 평택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기관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과 상담업무자 부문에서는 칠보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경북중 학생과 전문상담교사 한류초 학생과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세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경기새울학교는 심리적・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마음이 아픈 학생들을 보듬는데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최우수상의 평택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학교상담을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위기학생 상담과 심리지원을 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학생과 전문상담교사들은 학생의 위기 상황을 상담으로 극복하고 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한 사례를 공개했다.

위(Wee)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해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 위기관리 종합시스템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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