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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 (일)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미세먼지 없지만 주말 내내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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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만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경남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25일 아침 기온이 최저 -10도까지 떨어져 전날보다 더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5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도 5도 이하에 머물면서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추울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권 지역에서는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여 전국이 맑을 예정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26일 최저 기온은 -6도~4도, 최고기온 5~13도로 전날보다 3~4도가량 높아지겠지만 여전히 쌀쌀할 예정이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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