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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한미일 외교장관 '北 위성발사'에 "역내 불안 야기 강력규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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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블링컨·가미카와 통화…"北 WMD 개발 자금줄 차단해야"

박진 "군사합의 일부 정지, 최소한의 방어"…美 "정당한 대응" 日 "결정존중"



(워싱턴·서울=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김효정 기자 = 한미일 3국 외교장관은 24일(현지시간)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역내 불안을 야기"한다면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박진 외교부 장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북한의 위성 발사에 대해 논의하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국무부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