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SK텔레콤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목표로 세종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담당(사진 오른쪽서 14번째)과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사진 왼쪽서 12번째)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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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K텔레콤은 글로벌 인공지능(AI),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세종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과 산학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제휴담당과 엄종화 세종대 행정부총장, 송형규 메타버스융합대학원 사업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해 글로벌 AI 콘텐츠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을 것을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혼합현실(XR) 특화 팀 스튜디오 설립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종대와 XR 구현이 가능한 대형 LED월 장비를 갖춘 버추얼 스튜디오를 학내에 공동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구축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다양한 AI·XR 분야 교육과 공동 연구 등 산학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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