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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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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이모티콘 출시 12주년…월 평균 3000만명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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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자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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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 이모티콘이 지난 12년 동안 약 60만 개가 출시됐다고 28일 밝혔다. 누적 발신량은 2600억 건을 돌파했다. 올해 기준 월평균 이모티콘 사용자와 누적 이모티콘 구매자 수는 각 3000만, 2900만으로 분석됐다.

2021년 출시한 ‘이모티콘 플러스’의 구독자 수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 정기구독 상품인 ‘이모티콘 플러스’는 감정이나 상황에 따라 개별 이모티콘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이모티콘은 약 6만7000개의 매칭 텍스트를 제공하며 이용자 감정과 상황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는 말인 “네”를 표현하는 이모티콘도 네, 넹, 넵 등 무려 9000가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올 한해 이용자의 사랑을 받은 이모티콘들도 소개했다. 30~40대 직장인들의 사랑을 받은 ‘직장인 공감상’에는 ‘오늘의 짤’이 선정됐다. 커플 캐릭터 이모티콘으로 사랑받았던 ‘베스트 커플상’에는 ‘곰돌찡이랑 토끼찡’이 선정됐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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