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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단독] '미얀마 국경' 한국인 노린 취업사기 극성…라오스에도 최소 8명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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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라오스·미얀마 국경이 모여있는 이른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은 세계적인 마약 생산지로 유명했는데, 최근엔 한국인을 노린 취업 사기 무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일대 미얀마에 불법 감금됐던 우리국민 19명이 풀려난 적이 있는데, JTBC 취재결과, 라오스에도 같은 처지에 놓인 국민이 최소 8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