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여객기와 직원들.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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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티웨이항공이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객실승무원 채용은 올해 들어 네 번째다.

다음 달 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모집 대상은 내년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위 소지자다.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신입 객실승무원 인턴은 내년 2월 중 입사 및 근무할 수 있어야 하며,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1차 면접 ▷2차 면접 ▷3차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하게 된다.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객실, 운항, 정비, 운송, 일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올해 11월 기준 근무 직원은 2500여명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총 30대의 비행기를 운영 중이며, 내년에 추가로 7대의 항공기를 도입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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