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포럼이 진행한 제2기 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 전문교육을 수료한 34명이 기념촬영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28일 성내동 피스센터 2층 대강당에서 석호익 포럼 회장, 이기석 원우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총 34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초거대AI활용 생성테크 교육은 주1회 총 10번의 초거대AI 관련 전문 강의를 받는 과정이다. 한국IT전문가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디지털융합교육원, SD코리아 후원과 전자신문 협찬으로 약 두달반간 진행됐다.

석호익 회장은 수료식 축사에서 “챗GPT 출시 1년만에 먼 미래의 일로 여겨지던 AI 대중화라는 꿈같은 일을 이끌어 내고 있고, 세계인의 일상은 물론 장문의 글과 이미지, 영상까지 만들어 내 인간의 창작 영역까지 넘보고 있다”며 “앞으로의 세상은 AI를 쓰는 자와 못쓰는 자로 갈라질 것이므로 수료생 여러분은 이제부터 초거대AI 전파의 전도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 9월 19일 조성배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교수의 '초거대AI 챗GPT: 현황,전망, 대응전략' 주제강의를 시작으로 △MS, 네이버의 AI소개와 사업방향 제시 △챗GPT 활용 글쓰기 △ 디지털아트 △분야별 프롬프트 활용 방법 △생산성 극대화 방안 및 다양한 AI체험해보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최신 주요 챗GPT 이슈 사항을 포함한 10번의 강의와 실습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협회 임원, 교수, 기업인 등 총 34명이 수료했다. 3기 교육은 내년 상반기 있을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