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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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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휴일 기간에 역대 최대의 매출을 기록했다.

28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사이버먼데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인 지난 17일부터 11일동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해당 기간 동안 제품 10억개 이상 팔았다고 밝혔다.

어도비 애널리틱스(Adobe Analytics) 자료를 인용하면 사이버먼데이 기간동안 매출액은 124억달러(약 15조9898억원)로, 지난 2022년보다 9.6% 증가했다. 초기 예상 매출액인 120억달러(약 15조4740억원)를 넘어섰다.

사이버위크(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5일간)동안 온라인 매출은 380억달러(약 49조10억원)로, 예상치인 372억달러(약 47조9694억원)를 상회했다.

아마존은 연휴 시즌에 10월 프라임 빅딜 데이부터 시작해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와 같은 세일 프로모션을 열어 쇼핑 이벤트를 11일동안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코스알엑스(COSRX) 스킨케어 제품, 파이어 TV 스틱, 링 초인종, 비쎌 진공 청소기가 인기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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