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출생아 수가 8개월 연속 전국 1위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유일한 출생아 증가세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충북지역 출생아 수는 7천139명으로 전년 동기 7천50명을 웃돌았다.
증가율은 1.3%다.
이는 전국 -7.7% 증감률 속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증가한 것이다.
충청권에서도 세종 -14.3%, 충남 -8.1%, 대전 -6.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충북도내 출생아는 10월 641명, 11월 659명을 보였다.
도내 시군별로는 올해 1~11월 청주시 4천514명, 충주시 867명, 제천시 478명, 보은 66명, 옥천 111명, 영동 110명, 증평 206명, 진천 394명, 괴산 56명, 음성 278명, 단양 59명 등으로 집계됐다.
전국 출생아 수는 올해 3분기에 6만명을 밑돌며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같은 출생아 증가세는 충북도와 11개 시·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첫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 조례 제정 등 과감한 임신·출산 친화시책의 효과로 도는 보고 있다.
충북은 출생아 증가 영향으로 인구도 늘어 165만 시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충북 인구는 10월 말 기준 164만2천613명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충북은 2019년 164만721명으로 정점을 찍은뒤 감소하다가 반등한 것이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16개월동안 8천805명이 늘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