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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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해 모두 211억 1100여만 원을 삭감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 3조 6224억 4200여만원의 0.58% 규모다.
삭감된 세출예산은 학생 스마트기기 125억여원, 전자칠판 27억여원, 보조칠판 7억 3000여만원, 청사증축 7000여만원, 방사광가속기 과학체험물 제작설치 8억 5900여만원, 학교폭력예방 해외선진지 탐방 1억 2000여만원 등 모두 24개 사업이다.
예결위는 또 세입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소홀 문제가 제기된 진천 삼수초, 상산초 임야 토지 매각 예산 38억 7400여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이 예산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413회 도의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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