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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 세계 연금 기금(이하 연기금)들이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많은 연금 기금들이 암호화폐 등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일부 연기금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으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투자를 철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는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자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AI가 의사결정의 100%를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해외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그러나 AI 기반 펀드 역시 과거 데이터가 엇갈린 결과를 보여주고 있어, 연기금들이 AI를 투자 전략에 활용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가 투자 전략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더욱 정교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연금투자기금(GPIF)은 AI를 사용한 투자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결과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투자 전략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경우 선점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AI를 사용한 투자 전략이 결과적으로는 보편적인 지수 투자 수준으로 퇴보할 것이라는 것는 견해도 있다. 마지막으로 매체는 AI의 발전에 따라 미래에 대한 투자 및 계획 습관 역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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