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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0 (토)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뿌연 하늘에 곳곳 빨간불…전국 대부분 '초미세먼지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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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6일 오전 서울 종로 시내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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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부분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은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6일) 밤 11시 기준 충북과 대전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북과 대전은 경보가 발령돼 다른 지역보다 대기질이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당 7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경보는 ㎥당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내려집니다.

    내일은 대기질이 많이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전국적으로 내린 비에 미세먼지가 씻겨나갈 것이란 전망입니다.

    에어코리아는 내일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보통'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전남·제주·경북은 새벽에,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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