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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구글과 손잡고 매장 내 AI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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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맥도날드가 오는 2024년부터 구글과 협력해 미국 내 수천개 매장에 생성형 AI를 배포한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주문 키오스크, 맥도날드 모바일 앱,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운영을 최적화할 목표다. 이로 인해 고객은 더욱 따뜻하고 신선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매장에서 AI가 어떻게 사용될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매장 내에서 실행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되고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러한 시스템이 매장 직원의 복잡성을 줄일 수 있으며 직원과 고객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만 말하며 AI가 인간 직원을 대체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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