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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이슈 전두환과 노태우

[노컷브이]땅 주인이 거부한 '전두환 장지 예정지' 직접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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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유해를 경기도 문산에 안장하려던 유족들의 계획은 토지 소유주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전두환은 자신의 회고록에서 북한땅이 보이는 곳에 묻히고 싶다고 말했는데, 유족들이 안장지로 생각했던 파주시 문산읍 장산전망대에서는 실제로 임진강과 초평도, 멀게는 개성공단의 모습까지 어렴풋하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망대에는 '전두환 유해가 문산에 웬 말이냐! 장산리 전두환 유해안장 결사반대' 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고, 시민들의 시선도 차가웠습니다.

장지 예정지로 알려진 파주 장산전망대를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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