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이슈 취업과 일자리

고용정보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3년 연속 선정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10일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 책임 활동과 우수한 경영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지역 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은 대한경영학회와 한국지속가능경영연구원의 공동 주최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역 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고용정보원은 봉사단 '알쓸봉잡(알고보면 쓸데있는 봉사 잡일사전)' 을 조직해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다. 지자체 및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 '생태로움 캠페인' 추진, 지역주민과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화행사 개최(연 2회),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노사합의 및 임직원 자발적 참여를 통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최초로 출연해 지역 농가에 대한 지원까지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이 외에도 기관의 업무와 연계하여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 특강', 미혼모, 보호종료 청년 등 취약계층 대상별 맞춤 상담, 대학과 연계한 빅데이터 전문 지역인재 양성(빅리더 AI 아카데미, 오픈캠퍼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영중 원장은 "올 한 해도 전사적 차원에서 진천과 음성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공적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상생을 목표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