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은 내년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전담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3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선거의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수수와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선거관리위원회 및 정당의 홈페이지를 해킹하는 등 사이버 테러 범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면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