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링크드인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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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링크드인의 댄 샤페로(Dan Shapero)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오는 2024년 인공지능(AI)에 대한 전망을 언급했다.

17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댄 샤페로는 "나는 우리가 큰일을 완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링크드인이 AI와 구직 활동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구직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궁금해한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AI 기능을 활용해 구직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해 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샤페로는 "올해는 경제적으로 매우 불확실한 한 해였다"며 "2024년에는 지금까지 개발된 모든 AI 기능의 결실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일상생활에서의 일이 더 쉬워질 것이며, 이전에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도 보게 될 거란 관측이다.

샤페로는 2024년의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현재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의 지속과 확대를 꼽았다. 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보면 기업의 이직률 증가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샤페로는 올 초 실시한 구조조정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침체됐던 내부 활력을 인식하지 못했음을 올해의 실수로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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