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한은-저출산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해 머리 맞댄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 오른쪽)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인구구조 변화 및 지역경제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이하 저출산위)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관련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또 지역별 정책 협력 체계도 구축한다.

한은과 저출산위는 19일 한은 본관에서 '인구구조 변화 및 지역경제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인구구조 변화 대응 관련 정책 연구 공동 추진 및 전문가 세미나 공동 개최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인구구조 변화 및 지역경제 관련 통계·연구자료 공유와 지역 인구·경제 관련 지역별 정책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상호 정보활용 촉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저출산·지역경제 관련 연구 증진에 기여하고 저출산·지역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정책과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