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우리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사회공헌 비전 발표회를 열고 사회공헌 4대 핵심 분야와 시그니처 사업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을 통해 향후 10년간 300억원을 투자해 발달장애인 150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2일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생태계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장광익 우리금융 브랜드부문장은 "이번 사업은 이윤을 남기고 규모를 키우기보다는 얼마나 많은 발달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느냐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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