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소니 슬림형 PS5 [사진: 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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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글로벌 누적 실판매량이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매체 IT미디어가 전했다. 2020년 11월 출시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는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지난 7월에 PS5의 글로벌 누적 실판매량 4000만대 돌파를 발표한 후 5개월 만이다. 전작인 PS4는 2015년 6월 출시돼 약 1년 만에 4000만대를 돌파했고, 이후 7개월 만에 5000만대를 돌파했다.

짐 라이언 SIE 최고경영자(CEO)는 "PS5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로 인해 일시적으로 품귀 현상을 겪기도 했다"고 밝히며 "현재는 공급이 충분하며,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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