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준공…미래차·이차전지·AI 등 중점 육성 계획
내포신도시 국가산단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2026년 착공돼 오는 2030년 약 235만㎡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래자동차·2차전지·인공지능(AI)·수소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용역은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응해 내포 국가산단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LH대전충남본부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군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신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 전초기지로 키우고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드론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연계해 산업단지를 운영하겠다는 방안도 밝혔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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