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보건실 빈대 정밀 조사 |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교육청은 표본학교 32곳에서 빈대 정밀 조사를 한 결과 빈대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2∼27일 전문 방제업체를 통해 교실, 기숙사, 보건실, 통학차량 등의 빈대 서식 여부를 진단했다.
빈대 추정 사체 3개가 발견됐으나 딱정벌레목 수시렁이과 곤충인 애수시렁이로 확인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 활동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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