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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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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협회, 기업 인력난 해소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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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벤처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인력 공급에 이바지하는 협회 고용서비스 품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3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의 이번 수상은 유망 벤처기업과 우수한 인재간의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 받아 ‘2023년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은 쾌거다.

특히 이 협회는 2021년에 시작한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K-디지털트레이닝 사업 일환)를 통해 민간학원과 협력해 벤처·스타트업에 필요한 SW우수인재 약 1000명을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고 있다.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은 19개 대학과 208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벤처기업의 우수인재 확보에 기여했다.

SW분야 외에도 벤처기업 공동채용을 통해 지난해에만 723개사에 1775명을 채용 연계했다. 이 중 208명은 장기근속을 위한 신입직원 온보딩 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벤처기업이 필요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에 5개 우수 민간학원 및 인도공과대학교 봄베이캠퍼스 등 국내외 대학과 MOU를 체결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 및 채용연계를 통해 벤처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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