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 [매경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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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최근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5월에는 해피나눔성금 1000만원도 지원했다.
양평군은 이번 성금을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아이유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연탄모으기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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