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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인두에 살갗이 타고…위안부 판결문에 담긴 일제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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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위안부 피해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채찍질을 당하고, 인두에 살갗이 타고 피해자들이 겪은 고통이 판결문에 그대로 담겼는데 이걸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 번역본이 만들어졌습니다.

김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성 착취는 기본이었습니다.

거짓말로 끌고 온 것도 모자라 채찍으로 때리고, 도망치려는 피해자에겐 인두로 가슴을 지졌다고 적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