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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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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문가들이 일본 게임 대기업 닌텐도가 올해 새로운 스위치 콘솔 게임기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7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는 보도했다.

게임 컨설팅 회사 칸탄 게임즈의 최고경영자(CEO)인 세르칸 토토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닌텐도가 올해 하반기에 새 기기를 출시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오리지널 스위치는 이제 거의 7년이 지났고,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새로운 닌텐도 시스템을 출시할 적기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암페어 애널리시스의 게임 리서치 디렉터인 피어스 하딩-롤스는 "올해 4분기에 새로운 스위치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미국 제프리스의 상무 이사를 맡고 있는 아툴 고얄도 "출시 시기는 최근 판매량에 따라 달라질 것이며, 스위치의 인기가 연규 기간에도 지속된다면 올해 가을에 새 콘솔이 출시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닌텐도는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다음 콘솔이 스위치의 후속작이 될 것"이라며 "만약 출시한다면 첫 4분기 판매 기간 동안 기존 스위치와 비슷한 판매량(700만대~800만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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