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미얀이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브레인시가 기억력 감퇴를 예측하는 기술로 FDA 승인을 받았다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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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기억력 감퇴 진행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승인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뇌 영상 분석 회사 다르미얀은 "AI를 기반으로 기억 상실을 예측하는 자사 소프트웨어인 브레인시(BrainSee)가 FDA의 드 노보(De Novo)승인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브레인씨는 기억상실성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을 받은 환자의 예후를 평가하는 데 도움을 주는 AI 소프트웨어다. 프로그램은 뇌 MRI 영상을 분석해 5년 내 MCI부터 알츠하이머성 치매까지 질병 진행 가능성을 예측하는 객관적인 점수를 부여한다.
다르미얀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확한 예후는 적합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법의 시대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브레인시는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를 통해 알츠하이머 치료에 지출되는 연간 수십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 효과에 탁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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