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은 최근 공갈 등 혐의로 구속된 박 모 씨의 구속 기간을 한차례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씨의 구속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강남 유흥업소 실장 지인으로 알려진 박 씨는, 경찰 수사를 받던 이선균 씨를 협박해 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28일, 박 씨가 도망가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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