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건환경연구원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해 가축질병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 질병 진단 능력을 검증하고,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매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시험소는 주요 재난성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소해면상뇌증 등 4개 질병 7개 항목에 대해 '적합'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2018년 8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평가를 통해 진단·검사 기관으로서의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며 "가축전염병 예찰 강화로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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