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현시점에서 피해 보고 등의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미국, 한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경계 감시에도 전력을 다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께 북한이 평양 서쪽 해상에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해 원형 궤도로 도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이 북한군이 발사한 순항미사일을 포착해 발표한 것은 작년 9월 2일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상배 기자(lat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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