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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예산군, 행정안전부·충청남도와 예산상설시장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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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취약시설 대상 중점 점검 '총력'

아주경제

예산상설시장 점검 모습[사진=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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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설 연휴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상설시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과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필두로 충남도, 예산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가스, 전기, 소방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소방 시설 작동 확인을 중점 점검했다.

이창규 행정안전부 국장은 “야간 순찰을 실시해 시장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고 아직 점검하지 못한 시장 점포 내 안전에 대한 점검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1월 31일까지 아직 점검을 실시하지 않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주경제=예산=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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