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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매립된 폐기물들(하동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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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 옥종면의 한 폐공장 부지에서 불법으로 매립된 1000톤 정도의 생활폐기물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옥종면의 한 폐공장에서 굴착기를 동원해 땅을 파내 불법으로 매립된 대량의 생활폐기물을 발견했다.
굴착기로 1m 정도 파내자 발견된 폐기물은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으로 1000톤 이상으로 추정됐다.
군은 이 부지 소유주 등의 불법매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하동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군 관계자는 "수사 결과에 따라 불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자를 경찰 고발과 행정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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