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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표지석 |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경찰청은 과학수사 분야에서 피해자 중심과 도민 눈높이 치안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거짓말 탐지(폴리그래프) 검사를 주말에도 시행해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의 편의를 돕는다.
고독사 등 고도 부패 변사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인 규명과 신원 확인에 속도를 내 유가족의 어려움을 살핀다.
다목적 유품 보관함 제공, 지방자치단체 공영 장례 지원 절차 안내,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 연계로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 등을 완화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의 어려움에 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는 정성 치안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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