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초역세권에 상품성까지 우수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역과 가까울수록 생활편의성 증가··· 초역세권은 역세권보다 더 높은 인기 누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예정)과 GTX-D(예정) 계획으로 미래가치 높을 전망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역 출구와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 출퇴근자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역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가 단지의 가치와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과 가까우면 출퇴근에 유리한 점 외에도 역 주변에 자리한 여러 편의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초역세권 단지는 꾸준하게 수요가 많고 불황에도 강한 속성을 가졌다.

대표적인 예는 지난해 3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양평역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광화문, 목동, 마곡 등 직장인 수요가 많은 곳을 쉽게 이동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게다가 10대 건설사 브랜드로 선호도가 높은 ‘자이’의 특화설계가 더해지며 198.7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에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이 쏠리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3개 블록(RC1, C1, C9-1BL)에 전용면적 84·97·99·119㎡, 총 682실 규모로 조성된다.

게다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에는 추가로 노선이 개발될 예정이어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인천 검단신도시를 거쳐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조정안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개통예정)에 추가로 서울 지하철 5호선 역이 신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는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품은 더블 역세권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D(예정) 노선이 검단을 지나는 것으로 추진 중에 있어 향후 사업 진행 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GTX-D 노선은 김포~검단~계양과 인천공항~청라~가정으로 나뉜 갈래가 대장~서울 삼성 구간에서 만나도록 계획됐다. GTX-D가 개통되면 인천 검단·청라에서 서울 삼성까지 30분대, 인천 영종에서 서울 삼성까지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GTX-B노선(예정)으로 환승하면 서울역 등 서울 중심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를 둘러싼 인프라 역시 훌륭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중심상업지구가 갖춰져 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바로 앞에는 계양천 수변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아라센트럴파크, 두물머리공원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인접해 여가 및 산책, 휴식 등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인천아람초, 인천이음초, 인천이음중, 원당고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국·공립유치원인 인천검단꿈유치원(24년 3월 개원 예정), 인천영어마을, 중심상업지구 학원가 등이 인접해 학령기 자녀들이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멀티플렉스, 대형서점, 키즈테마파크, 스포츠테마파크, 컨벤션, 문화센터,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라이프 솔루션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 활성화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은 원스톱 라이프와 함께 한차원 높은 품격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일원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